뽕짝메들리 - 옛날을 추억해요

요즘 젊은사람들은 최신가요들을 들으며 신나하지만 40대이상 어른들이라면 트로트를 들어야 신이나죠. 관광버스에서 어르신들에게 틀어주는 것 처럼 말이죠. 사실 어디 놀러갈때 어르신들 많은 버스를 타고 가면 신나는 트롯트가 나오면 가요의 맛만알고 있는 젊은 사람들도 신나거든요. 오늘은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어른들이 좋아할만한 뽕짝메들리 모음을 준비해봤어요. 아마지금 읽고있는 당사자도 7080세대가 아닐까 싶네요.

여전히 아직도 많이 덥지만 더울수록 신나야 한다고, 신나는 트로트 들으면서 춤을 추거나 걸어보거나 집안일을하거나 무언가 할때 뽕짝메들리 틀어놓고 들어보세요. 뭔가 모든일이 리듬을 타며 행동이 빠릿빠릿 해질거에요.

특히나 어른들이니 청소를하거나 설거지같은거할때 혹은 밥할때같을때도 틀어놓고, 차를몰거나 산책하거나 그럴때도 틀어놓으면 되겠지요.

어른들이 들으면 어꺠를 들썩일만한 멜로디!

조금은 구슬프고 느린 트롯트보다 더 빠르고 신나는 트로트들이에요

지난번 7080과 8090노래들을 올렸었는데요. 같은 세대이다보니 밑의 다른글에서 708090 노래들도 한번 들어보세요. 신나는것도 있지만 다른 장르도 많이 섞여있으니깐요. 삶이 지칠때 조금이나마 잠시나마라도 신날수있는 시간이었음하네요. 어린친구들을 부모님께 혹은 외할머니외할아버지께 뽕짝메들리 틀어서 들려드려보세요. 그럼 처음에는 됬다됬다 하시더라도 은근 좋아하실거에요. 그러고서는 다음부터 또 틀어달라고 하심!ㅋㅋ 문뜩 이런생각이 드네요. 지금 어른들이 없어지는 세상 즉 3~40년 후에 어른들의 노래는 이런 트로트류일까요 아니면 요즘같은 가요일까요 문득 궁금해짐 ㅋㅋ 그때 젊은이들은 또 다른 류의 음악을 선호하려나요. 확실한건 지금젊은 10대 20대 30대들이 늙어서 트로트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지금어른들 어릴때는 많이듣고자라왔었지만 요즘아이들은 아니니깐요. 뭔가 좀 슬퍼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