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전히 덥군요. 여전히 더웠던 어제 신나는 뽕짝들을 올렸었는데요. 오늘은 신나기도하고 뭔가 구슬프며 아련하기도하고 장르별로 명곡들만 모아 트로트메들리 노래모음 레전드만 골라와봤습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도 좋아하시는 가수들과 곡명들이 보이길래 잽싸게 넣어봤어요. 요즘 불후의 명곡같은 가요프로그램들이 많은데 거기서도 가끔 나오는것 같더라고요. 말그대로 어른들의 불후의 명곡.. 필자는 부모님세대는 아니지만 요즘 최신가요들을 듣다가도 부모님께서 들으실때 같이 듣고 있으면 뭔가 빨려들어가는 것처럼 신나기도하고 슬프기도하고 발라드와 댄스곡 사이의 그 묘한매력이 있는 음악장르같아요.


    수많은 명곡을 남기고간 비운의 가수 배호. 당연히 트로트메들리 노래모음 중에 껴있곘지요.
    5 엄마아빠께서 배호 노래를 좋아하시는데 그 덕에 배호의 안녕이라던가 안동역에서 등등의 곡들을 가사까지 다 외울정도로 많이 들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많이듣고 많이불렀던, 어른등의 로망곡. 귀에 익숙하고 조금은 고전적인 불후의 명곡들이 꽤나 있네요.


    마찬가지로 다른버전의 트로트 노래모음 명곡들이랍니다. 요즘과는 다르게 뭔가 아름다운 슬픔이 있는것같아요. 팝송 같은것도 70년대 80년대에 비운의 명곡들이 많지요. 그래서 요즘 7080 팝송에 빠져있드랬죠


     

    그다음에도 연속으로들을 수 있는 반복플레이어랍니다. 


    이거는 홍진영 장윤정 등등 젊은 가수들도 있고 요즘 트렌드에 맞게 나온 따끈따끈한 2016 최신 트로트메들리 노래모음 인데요. 신곡들이라서 한번씩들음 괘아늘것같네요.


    요즘에 이장르의 가수들이 젊은 사람들이 많은것같아요. 장윤정 홍진영 금잔디 등 젊은 여자들 뿐만 아니라 박현빈 같은 젊은 남자들도 젊은세대이지만 장르를 이쪽으로 정한게 옛날의 우리가요계랑은 많이 달라진걸 알수있는것같아요

    한10년전만 해도 트로트 노래모음 가수들은 대부분 나이지긋한 4~50대이상의 어른 가수들만 있는줄 알았는데 말이죠.

    확실히 나이지긋하고 조금은 더 구수하고 허스키한 보이스의 옛어른들이 부르는게 구수하긴해요.

    해가 다 지고 밤이 되었는데도 선선해지지 않는군요. 이 더위가 빨리 물러가야 할텐데 1달만 버티면 이제 가을이다!! 그리고 곧 겨울이 오겠지 또 봄이오고 여름이오면.. 아 시르다 시원한 팥빙수 먹으면서 에어컨틀고 티비나 봐야겠네요. 이럴땐 공포영화를 보면 뭔가 오싹해지면서 조금이나마 그 순간만큼은 션해질 수 있겠지요. 그럼 트로트메들리 노래모음 들으면서 길고긴 더운여름밤 잘지내보도록해요


    Posted by Serious 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