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날씨가 좀 풀린다고 했는데 여전히 헬 투더 핫이네요. 비나 콹콸 내려라좀 징하다징해.. 지긋지긋하지만 냉장고에서 갓꺼낸 시원한 수박을 뚝뚝 썰어 화채처럼 수박을 츄르릅 먹으면서 선풍기를 쐬니깐 좀 시원하네요. 역시 여름에는 수박이 최고임 겨울에먹어도 봄에 가을에 먹어도 수박은 인생과일.. 아련한 오늘같은 밤에는 유명한 듣기좋은 피아노곡 장르별로 명곡만 뽑아서 가꼬와봤어요. 자주듣고는 하는데 레전드들만 거의 있다는거.. 뿐만 아니라 팝송, 가요, ost 등 장르별로 물결 처럼 곱디고운 선율을 모아왔봤으니 끝까지 다 청취해보세요.

    푸른하늘의 구름 한점 같은.. 드넓고 푸른 바다의 수평선 처럼 아름다운 음악들뿐이 없네요.
    잔잔한 듣기좋은피아노곡뿐만 아니라 각각의 장르별여러버전으로 어마어마하게 준비해봤으니 천천히 하나둘씩 들어보도록 해요!!

    1. 심금을 울리는 첫번째 (2시간)

    모든 계절에 어울리는, 편한해지는 것들로 반복적으로 연속 청취가 가능하답니다. 


     
    2. 아름다운 뉴에이지풍 (이것도 p.n)
    여기에 명곡이 쩔게 들었네요.. 듣기좋은 유명한 피아노곡 위주로 오랜만에 들어보는 기억 저편 어딘가에 자리잡고 있었던 로망음악들.


    오늘은 일요일이지만 이제 30분 남았군요. 달콤한 밤의 휴식을 만끽하기 위해 이제 수박을 냠냠 먹으면서 맛난 야식과 함께 책을 보면서 시원하게 에어컨을 쐬며 기나긴 나만의 밤을 즐기로 가야겠어요. 시끌버쩍한 오전이나 오후보다는 조용하고 세상이 다 잠든 새벽감성 타입이라서 새벽에 늘 도둑고양이 처럼 가족들 다 주무시는데 돌아다니고는 하죠. 오늘은 조용히 밤을 만끽하며 소설책을 한권 읽어야겠네요. 오늘 올린 잔잔한 듣기좋은 피아노곡 팝송 가요등은 여기서 마치구요. 곧 올릴, 좀 전에 올렸던 것들도 명곡들이 수두룩하니 밑에서 다른카테고리의 글들에서도 다른장르의 음악이나 혹은 이와 비슷한 뉴에이지라던지 발라드 등의 아련하고 물결같은 음악들이 있으니 들어보세요.



    Posted by Serious 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