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연주곡 모음 [900곡]

왠지모르게 남자친구 여자친구도 아닌데 듣고있노라면 괜시리 설레이는, 내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아름다운 선율 뉴에이지와 함께 피아노 연주곡 모음을15시간 넘게 들을 수 있도록 가지고 왔답니다. 자기전에 틀어놓으면 푹잘때까지 설레이면서 잠들 수 있겠죠

유태인영화였나? 아무튼 참 서정적이고 아름답고 참재미나게 봤었는데 특히나 음악이 아름다와서 기억에 남네요. 음악에 관련된 영화는 거의 서정적이고 동화같은듯..

첫번쨰는 총 10시간 짜리 피아노 연주곡 모음 입니다. 푹 자고싶을때, 틀어놓고 자면 완전 잠만보라도 깰때까지 편안히 잠들 수 있을거에요. 또 레스토랑이나 분위기 좋은 식당같은곳에서도 길어서 계속 틀어놓기도 하더라구요. 컴퓨터할떄나 폰만지작거릴때 틈틈히 귀에게 사탕을 주면된답니다.

그다음은 남녀노소 나이불문 취향저격 뉴에이지! 역시 뉴에이지의 선율은 뭔가 심금을 울리는듯.. 발라드의 가사없는 경버전 이라고해야될까. 

이거는 피아니스트인가 유태인 이야기와 섞였지만, 천재에서 끝자락까지 뭔가 멍때리게 만들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것 같아요.

 드라마 천국의 계단같은 곳에서도 권상우 등의 남자배우들이 바닷가나 그런공간에서 그랜드를 치는게 한때 많이 나왔죠.

감수성이 풍부해서 그런가 어릴적부터 배웠는데, 체르니 할때 어렵고 해서 꾀를 부렸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요즘 애들은 거의 다 치려나? 음악가가 되려고 한것도 아니고 뭐 지금생각해보면 배운게 좀 쓰잘데기 없었던 것 같긴한데 그래도 나름 어릴적의 추억인듯..

동화같은 피아노 연주곡 모음을 들으면 왠지 모르게 나만의 생각에 빠져 들어버리는 것 같아요. 달콤한 이야기를 들으면 사랑에 빠지는 것 처럼 감성돋는멜로디를 들으면 감성돋게 변하지요. 첫번째꺼는 총 10시간짜리이니, 하루에 다 듣는건 아무래도 무리겠지요? 생각날때마다 혹은 하루하루 나눠서 들어보도록 해요. 개인적으로 두번쨰꺼가 더 내취향이긴해요. 멜로디가 범상치 않은게 있어서.. 그럼 긴시간 오랜기간동안 귀에게 캔디를 주어보도록해여 내 귀에 캔디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