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피아노곡 뉴에이지 모음
새벽에 갑자기 필이 받아서 이런저런 추억돋는 경음악을 듣다가 고요하고 거룩하고 아름다운 잔잔한 피아노곡 뉴에이지 모음 레젼드집을 가져왔는데요. 진짜 듣다가 울뻔할 정도로 명곡밖에 없고 특히나 밤에 자기전에 듣거나 자장가식으로 상상력 돋는 이불킥 할만한 새벽에 들으면 아마 그대로 1~2시간은 빠져서 첫사랑 생각도 나고 가족들과의 일들도 생각나고 뭔가 주마등 처럼 스쳐지나가면서 쉽게 잠을 이룰수없을거에요. 로맨틱한 새벽에 들으면 폭풍 감수성 마구마구 돋아나지요. 엄연히 말하면 이번에는 4탄째 인데요. 그전것들도 좋았지만 이번에는 진짜 이건 뭐 말이 안나올 정도로 그냥 청취하고있으면 사랑에 빠질만한 것들이죠. 눈내리는 설경에 로맨틱하게 둘이 걸으면 들으면 벚꽃과 눈꽃 휘날리며 아름답게 들을 수 있을텐데 말이지..
음악
2016. 8. 31. 03:15